Everyday SkyKiDS
SkyKiDS / 2015. 10. 11. 08:37 / 사용기

안녕하세요? SkyKiDS입니다.

왠일로 글이 연속으로 올라갑니다. :)


이번에 사용기를 적어볼 제품은 지난 번과 같은 입력장치이지만 무선 방식이 다르고 키보드와 함께 마우스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W57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에누리 가격비교 정보는 여기)입니다. 배송박스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발송예정일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상당히 빠른 시간에 왔어요.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빛보다 빠른(?) 배송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박스를 뜯어보니 안내문도 함께 있었습니다. 스카이디지탈의 꼼꼼하고,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네요.


스카이디지탈은 오디오 제품 및 컴퓨터 부품과 주변기기의 수입 및 유통부터 시작하여, 컴퓨터 입력 장치인 키보드, 마우스의 제조와 다른 주변 기기의 개발 및 생산까지 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IT기업입니다. 특히 입력장치인 키보드, 마우스와 비디오 수신 및 캡처 카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런 업체에서 개발, 생산하는 키보드, 마우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분좋은 일이며, 국산 제품이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것도 매우 고무적입니다. 이런 멋진 회사에 끌려 저는 스카이디지탈에서 만든 따끈따끈한 마우스 NMOUSE 4K 게이밍 마우스 (브라운) 제품을 4개나 구입하였네요. 리테일 제품을 4개나 구입하기엔 자금의 압박이... ㅠ.ㅠ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W57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제품의 박스는 투명한 부분이 있어 상품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특징을 간추려 앞, 뒤, 옆면에 그림과 글로 적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절전 설계로 배터리 하나만으로 최장 24개월 사용
  • 일반 키보드와 같은 레이아웃 사용
  • 초정밀 옵티컬 센서 내장, 최대 1,500DPI
제품 박스에서는 간단히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내부 패키징도 꼼꼼합니다. 꼭 맞는 사이즈로 흔들림을 방지하고 있네요. 내용물은 키보드와 마우스, 무선 수신기, 배터리 2개입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인 키스킨까지… 충격입니다. 제조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키스킨을 빼는 곳도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제품의 가격이 다른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와 별다르게 차이 나지도 않는데 말이죠.




평범해 보이는 이 키보드의 공식 명칭은 NKEYBOARD W570 무선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콤보 구성에도 같은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풀 사이즈에 키패드까지 달려있어 흔히 볼 수 있는 유선 키보드와 같아 보이지만, 무선이라는 점~ 그리고 장점 중 하나인 전원 단추가 달려있다는 점~이 일반 유선 및 다른 무선 키보드와 다릅니다. 크기가 커서 휴대할 수는 없고(제품 기획 과정에서 사용 용도가 휴대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 것이라 확신합니다),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선없이 깔끔하게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품을 깔끔한 곳에서 체험해 보고자 박스 채로 들고 사무실로 왔네요. 음핫!

키의 배열이 Windows 관련 키를 포함한 우리나라 일반(?) 키보드와 같아서 적응기간이 0에 가깝습니다. 즉, 위에 얘기한 전형적인 한글 키보드 레이아웃이라는 것으로 오타발생율이 매우 적습니다. 게다가 키 하나하나의 크기도 거의 같습니다. 요즘 여러 노트북 제조사에서 자사 노트북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풀 사이즈 키보드입니다. 풀 사이즈가 아니면 키의 간격이 달라서 오타가 발생할 확률이 적으니 말이죠.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W570 무선 키보드도 풀 사이즈라는 사실! 단, ESC 키를 포함한 윗줄 기능키는 일반 사이즈보다 세로 길이가 조금 짧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많이 쓰지는 않고 조금 떨어져 있어 손가락을 크게 움직여야 하는 곳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실 이렇게 106키 모두 있는 키보드를 참 좋아합니다. 조합해서 입력해야 하는 기능(Fn) 키와 해당 키 조합을 키보드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찾아서 누르고 싶지는 않네요.

많이 쓰이는 멤브레인 방식의 접점을 사용하였지만, 스카이디지탈의 고유 기술력으로 큰 힘을 사용하지 않고 키를 누를 수 있습니다. 사용 결과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또 다른의 장점으로는 엔터(Enter) 키가 반전된 ㄴ자 형으로 생기고, 스페이스 바와 시프트(Shift) 키가 길다는 것과 오른쪽 한/영 및 Alt, Ctrl, Windows 키 및 우클릭 키 독립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애플 키보드나 미니 키보드 중 일부는 엔터 키가 일자형으로 작게 만들어 두었는데 그런 경우에 엔터 키를 누른다는 것이 실수로 그 위의 키를 누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스페이스 키와 시프트 키가 짧으면 역시 다른 키를 누를 수 있는 문제가 있죠. 그리고 오른쪽 한/영 및 Alt, Ctrl, Windows 키 및 우클릭 키가 각각 따로 되어 있으므로, 누르기 편합니다. 요즘 일부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는 오른쪽 Alt, Ctrl 키를 없애거나 다른 키와 통합하여 사용하기 불편하게 만들어 두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카이디지탈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 중 일부는 106키 레이아웃을 사용하여 오른쪽에 배치한 키가 독립하여 있습니다...만, Windows 키 대신에 기능(Fn) 키를 배치해 두었네요.



이 제품은 장점으로 장시간 사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무려 24개월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전원 단추를 붙여서 필요없을 때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배터리를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잠깐동안 자주 자리를 비우는 사람들에게 요긴하겠네요. 또한 전력 부족 LED를 달아서 건전지 교체 시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거의 쓰지 않는 Scroll Lock 키의 LED의 자리를 대신 맡았네요.




특별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건전기를 끼우는 곳이 있네요. 그리고 높이 조절을 2단으로 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고무를 붙였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1.5V AA 건전지 한 개를 사용합니다. 이 하나로 최장 24개월을 사용한다고 하니 놀랍네요. 이 키보드는 아쉽지만 높이에 따라 키를 배치한 스텝스 컬처 구조는 아닙니다.








마우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모델명은 NMOUSE W8 무선 마우스입니다. 보통 쓰이는 클릭 방식입니다. 요즈음에는 클릭 소리가 거의(?) 없는 넌클릭, 무소음 방식 마우스도 나오고 있어 구분하기 위해 뒤에 클릭을 붙여두기도 합니다. 집에서 쓰고 있는 Microsoft의 저렴한 마우스와 비교한다면 조금 작은 크기의 마우스입니다. 사실 마소 마우스가 조금 큽니다. 그래도 Logitech G1 "국민" 마우스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버튼은 왼쪽, 오른쪽, 가운데(Wheel 클릭),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DPI 변경까지 총 6개 달려있네요. DPI 변경은 총 3단계로 최대 1,500 DPI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우스 커서가 갑자기 튀거나 그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좌우대칭 설계입니다만, 이동 단추는 왼쪽에 붙어있어 저를 포함한 왼손잡이는 웁니다. ㅠ.ㅠ




테프론 피트를 사용하여 움직임이 부드럽네요. 건전지는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한 개가 들어갑니다. 이 제품도 역시 전원 단추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을 때 또는 지금과 같이 문서 작업을 하는동안에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응?

그립감은 음…? To be continued… 실제 사용기를 올리면서 같이 올리겠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신호를 호스트(컴퓨터)에 전송하는 수신기(리시버)입니다. 일반 USB 메모리 크기이며, 로고가 예쁘게 박혀 있네요. 사실 꽤 작은 크기이지만, 요즘 나노 리시버라고 해서 매우 작은 크기의 수신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에 제 나름의 생각으로는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수신기의 크기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신기가 크면 내부 PCB가 크거나, 내부 제품간 간격이 커져 간섭을 덜 받으므로 수신율이 올라갑니다. 반면 툭 튀어나오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수신기가 작으면 반대로 수신율이 떨어지지만, 걸리적 거릴 일은 없겠죠.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해보니, 어차피 휴대할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꽂아두어도 괜찮겠네요.






일단 개봉기는 이것으로 마쳐봅니다. 계속해서 여러 제품에 대한 사용기가 올라올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덤으로 건전지는 어떤 제품인지 사진만 한 장 더 올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마디...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W57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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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yKiDS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개인사 및 업무 + 띵가띵가로... -_-; 글을 안...못 쓰고 있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몇 자 적어봅니다. 물론 목적이 있는 글이고, 안 쓰면 아쉬운 일이 벌어질테니 꼭 써야만 합니다. -_-+ 그 목적이라 함은 이것입니다.



퓨전FNC inote X-KEY Cradle 제품을 사용한 이 사용기는 퓨전에프앤씨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며칠 전 업무를 마치고 쉬고 있을 때였습니다. 요즘 라즈베리 파이에 빠져서 이것저것 물품을 사려고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마이크로 SD 카드 및 블루투스 동글, 무선 랜 카드를 찾아보았죠. 그러다가 문득 다나와 커뮤니티 글을 읽게 되었는데, 바로 체험단으로 받은 제품 사용기였습니다.  다 읽어보고는 저도 한 번 해봐야겠다 싶어서...라기 보다는 할 일이 없어서...(-_-;) 라즈베리 파이에 어울릴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 체험단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응모한 사실을 머릿속에서 잠시 지워두고 살았는데, 당첨 문자가 왔네요. 얼른 다나와 사이트를 열어 확인하였고, 당첨된 그 제품이 바로 퓨전FNC inote X-KEY Cradle(다나와 링크는 여기)입니다.

(여러분도 무엇인가 응모를 하면 기억에서 잠시 지워두세요. 당첨확률이 올라가는 비결(까먹기 때문에?)입니다. 물론 로또 등 일확천금은 확률이 올라가봤자...)


퓨전FNC는 컴퓨터 주변기기뿐만 아니라 젠하이저 등 오디오 기기, 여행용품까지도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분야가 굉장히 넓네요. 추억의 다이요유덴 광미디어부터 시작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아마 저도 이 회사에서 유통하는 제품을 최소 한 번 이상 사용했을 겁니다. 아, 당연하네요. 다이요유덴 CD, DVD를 사용한 적이 있으니 말이죠.


한가위 연휴로 인해 언제 배송이 될 것이라 공지를 한 시간보다도 늦게 배송이 되어 사람 속이 새까맣게 탔습니다. ㅠ.ㅠ 결국 제가 전화를 해서 출고날짜를 확인할 수 밖에 없었고, 박스도 없이 온 제품이 어찌나 반갑던지 맨발로 뛰쳐나가 제품을 받았죠.






포장 박스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흰색바탕에 빨간색 테두리로 쇼핑하다가 한 번쯤은 꺼내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앞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작은 그림으로 뒷면에는 글로 잘 적어뒀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루투스 3.0
  • 펜타그래프 방식 블록형 키보드
  • 미니 키보드
  • 최대 80시간 연속 사용
  • 리튬 배터리로 전원 공급
  • 크래들 제공
  • 3모드(Windows, Apple, Android) 지원


박스를 열어 안을 살펴보지만, 아직 흔한 키보드의 키캡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이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결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거치할 수 있는 커버로 씌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이물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이즈가 참 작죠? 휴대하기 편하겠네요.
옆에는 충전할 수 있는 USB type-A - Micro USB 케이블이 있고, 키보드 밑에 사용자 설명서가 있습니다.


뚜껑(커버)을 열고 본체를 살펴보고 싶은데 커버에 눈이 먼저 가네요.
뚜껑 안쪽에는 쇠고리와 작은 세로 2개 * 3줄의 구멍이 있습니다. 쇠고리와 저 구멍을 이용해서 커버를 거치대로 만드는 것이죠. 이렇게 말입니다. 잘 빠지지 않도록 쇠고리의 두께와 구멍의 크기가 잘 맞습니다.



다음은 키보드를 살펴보죠.



사이즈가 굉장히 작은데도 불구하고, 키캡은 보통의 키보드 키캡의 크기와 거의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애플 키보드와 맥북 프로의 키보드, 뒤에 놓여있는 삼성 노트북,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키보드랑 모두 비교를 해도 크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알파벳과 기호 몇 개, 몇 개의 기능키(Win, 한/영, 한자 등)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키캡에 파란색 글씨로 써져 있는 것이 무척 많은데, 예전부터 일반(따지고 보면 IBM PC형) 노트북과 애플 키보드 및 맥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Function, Fn) 키와 해당 키의 조합으로 다른 키를 입력하거나 특수한 기능을 합니다. 이 퓨전FNC inote X-KEY Cradle의 주요 기능 키는 일반적인 기능 키 조합과는 또다른 특징이 있는데, 바로 운영체제 별로 각각 다른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3모드 지원이라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Windows와 안드로이드, Mac OS와 iOS별로 상황에 맞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죠. 물론 사용자가 해당모드를 설정해야 합니다만, 그 설정도 매우 간단합니다. 기능(Fn) 키와 해당 운영체제 버튼(운영체제가 표시된 A, S, D키)를 누르기만 하면 해당 운영체제 호환 기능을 합니다.





각각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는 아래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대체로 Windows는 F1부터 F12까지에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별로 할당된 기능을 수행할 것이고, 안드로이드와 애플 계열은 잠금(안드로이드)만 제외하면 같습니다. 대신 안드로이드와 애플은 출신이 다르기 때문에[각주:1], Ctrl 키와 Alt, Win 키의 작동이 서로 다릅니다.


조금 더 자세히 키보드를 살펴봅시다.



작은 크기라서 타이핑할 때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니 그것을 방지하고자 고무지지대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연결(페어링) 대기 상태로 만드는 연결(connect) 단추가 있습니다. 연결 단추를 2~3초 정도 누르면 앞면 오른쪽 상단 블루투스 LED가 파란색으로 깜빡입니다. 그 때 연결을 시도하면 됩니다.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전원 버튼이 있다는 것입니다. 키보드의 위쪽에 충전용 마이크로 USB 연결구와 함께 있습니다. 물론 퓨전FNC inote X-KEY Cradle 키보드는 절전 기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최대 8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최장 10일 대기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오래 쓰고 싶은...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배치한 전원 단추는 아주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퓨전FNC inote X-KEY Cradle의개봉기는 여기까지 하고, 실사용기는 다음편으로 넘기겠습니다.


  1. 키보드의 출생 자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부를 해보자면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이고 리눅스는 IBM PC 기반으로 Microsoft 운영체제와 같은 형태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애플은 자기 나름의 독자 키보드...역시 애플은 키보드도 혼자만의 길을 걷는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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